1.5 업데이트 이후로 스타듀밸리에 즐길거리가 참 많아졌죠? 저도 요즘 푹 빠져서 하고 있는데, 진저 섬에서 (비오는 날 제외) 집 왼편 해변에 낚시를 하고 있는 할머니가 주는 퀘스트가 있어요. 해적인 남편의 유품을 하나라도 찾아달라는 아주 절절한 퀘스트죠. 그리고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사진을 주고서 수소문 해 달라고 합니다. 그 사진을 들고 처음으로 찾아갈 사람은 바로 켄트! 켄트에게 사진을 주면 추억 한보따리 풀고, 토마토 소금(?)을 줍니다. 그 소금은 펠리컨 타운의 미식가 거스에게로! 거스는 장미 한 송이를 줍니다. 장미는 펠리컨 마을을 그리워하는 샌디에게로! 샌디가 주는 것은 바로 리모컨! 리모컨은 맨날 리모컨 어딨냐고 툴툴 거리는 조지 할아버지에게로! 그리고 받은 것은 요상한 얼음... 뭐였는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