헌드레드 데이즈 | (DLC) 나파 밸리로 신규 맵, 신규 포도를 얻어보자!

 

 

헌드레드 데이즈의 새로운 DLC 나파배리를 소개합니다!

Hundred days : Napa valley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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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가 9,500원

 

신규 맵 4/5

포도 종류 4/5

 

*스팀 및 에픽 게임즈에서 할인할 때 구매 추천

 

 

새로 업데이트 된 내용으로는 병을 담은 후, 그 상태로 한 번 더 숙성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있습니다. 

이때 새로운 특성을 부여받을 수도 있고, 산도나 타닌 맛 등을 조절할 수도 있어요.

또 오크통이 다양해졌고, 크기도 다양해졌습니다. 

오크통의 종류에 따라 특정한 맛을 부여할 가능성이 생깁니다.

 

우선 아래부터 새롭게 추가된 포도에 대해 설명하고, 그 외 시스템이나 꿀팁을 알려드릴게요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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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포도 종류 및 최적 상태

 

 

1. 카르베네 소비뇽

 

바디 10

단맛 2

타닌 10

산도 6

특성 10

 

 

 

2. 소비뇽 블랑 

바디 4

단맛 3

타닌 2

산도 8

특성 10

 

 

3. 진판델

바디 8

단맛 3

타닌 8

산도 4

특성 10

 

4. 리슬링

바디 2

단맛 3

타닌 2

산도 8

특성 10

 

 

5. 피노 누아

바디 4

단맛 2

타닌 4

산도 8

특성 10

 

6. 메를로

바디 8

단맛 2

타닌 8

산도 6

특성 10

 

* 샤르도네는 기존과 똑같음

 

7. 시라즈

바디 10

단맛 2

타닌 8

산도 8

특성 10

 

 

8. 슈냉 블랑

바디 4

단맛 4

타닌 2

산도 6

특성 10

 

이 포도가 가장 만들기 까다로웠는데, 기존에 막 심고 막 수확하면 단맛 농도를 맞출 수가 없습니다. 

수확 시기가 되도 밭의 상태를 보면서 단맛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(수확 시기를 늦춰서) 가을 쯤 수확하면 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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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맵 + 추가된 사항들

 

 

 

새롭게 추가된 나파 밸리 맵은 밭이 8개입니다.

대형 밭이 2개 있고, 중형 밭이 3개, 소형 밭이 3개네요. 그 외에 창고나 본관 등은 위치만 조금 달라지고 생긴건 똑같은 듯 합니다.

다만 조금 불편한 것은, 맨 오른쪽에 있는 밭과 왼쪽 아래에 있는 밭은 컨트롤하기 귀찮다는 점..? 스크롤로 화면을 가장 크게 해야 눈에 띕니다. 또 오른쪽 밭이 잘려 있길래, 맨 아래 있는 밭도 쓸 수 있는 건 줄 알았어요 ㅋㅋ

좋은 점은, 그래픽이 상당히 귀엽다는 점과 중간중간 선로에서 기차가 지나간다는 점...?

 

 

 

새롭게 추가된 기술 트리는 우선 포도 관련된 것들이 있습니다. 

뭔가 위치가 조금 달라진 것 같은데, 느낌 탓이겠죠.

 

 

 

 

포도 농장 관련 기술로는 '포도 경매'가 있습니다. 

이를 통해 내게는 없는 포도를 사 와서 와인 담궈 팔 수 있어요.  (하지만 내 포도 농장엔 다 있지)

그때 그때 유행하는 포도를 사와서 할 수 있다는 점은 괜찮은 듯...?

그리고 '숙성'에서 '병 숙성'이 새로 생겼습니다. 맨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와인 병에 담기 이후에 '소형 오크통'에 와인을 담아서 숙성시키는 방법입니다.

 

또 'batonnage'(바또나즈 ; 부드럽게 저어주기)라는 것이 생겼는데, 이는 오크통에서 (병에 담기 전) 와인을 숙성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. 

병에 막대기 넣고 한 번씩 저어주는 행위인데, 이를 통해 바디가 1칸 올라갑니다.

 

 

 

 

창고에서는 '이벤트 조직'이 새로 생긴 것 같네요.

딱히 저걸 설치해서 대단히 좋은 이점이 있는 건 아닌 듯... 사실 저거 찍을 즈음 되면 돈이 부족하지 않아서 그냥 창고에 와인 병이나 쌓아두는 게 이득이라...

 

 

대신 이번에 가장 좋았던 것은, 창고나 도구 관리실, 본관에 직원을 고용해서 둘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!

매번 와인 만들고 병 씻으랴 도구 씻으랴 귀찮았는데 직원을 고용해두면 알아서 청소와 수리를 하도록 시킬 수 있습니다.

다만, 직원은 한 번 고용하면 해고가 안 돼요....세상에 이런 철밥통이 어딨담...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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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예 새로운 맵도 나오고, 다양한 포도도 추가돼서 거의 새 게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!

하지만 본편에서도 가지고 있던 소소한 불편함들은 여전하네요 ㅜㅠ 그래도 본편을 즐겼던 분들이라면 다시금 즐기기에도 나쁘지 않아요!